부산시 공직자 재산변동 공개…이인구 중구의원 142억원 최고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5-03-27 08:50:18
재산공개 대상자 187명 재산 평균액 10억1400만원
부산시공직자윤리위원회는 공직자윤리법 제10조에 따라 유관단체장 및 구·군 의원 등 재산공개 대상자 187명의 2024년 12월 31일 기준 재산변동 사항을 공개했다. 세부 자료는 27일 0시부터 부산시보와 공직윤리시스템(PETI)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현행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정무직, 고위공무원단 가등급, 시의원, 구청장, 군수의 재산변동 사항은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에서 공개하고, 시 공직유관단체장 및 구·군 의원의 재산변동 사항은 부산시공직자윤리위원회에서 공개한다.
이번 재산공개 대상자 187명의 신고 재산 평균액은 10억1400만 원으로, 종전 신고재산액 대비 평균 2300만원이 증가했다. 재산 증가자는 111명(59%), 재산 감소자는 76명(41%)으로 나타났다.
증가 요인으로는 사업소득 및 급여 저축, 예금이자 등 금융자산 증가 등이다. 감소 요인으로는 부동산 공시가격 하락에 따른 가액 감소, 주식 및 가상자산 시세 하락, 친족의 고지 거부 및 자녀 결혼으로 인한 신고 제외 등으로 파악된다.
위원회는 이번에 공개한 공직자의 재산변동 사항에 대해 6월 말까지 심사해 재산심사 결과 불성실 신고 사실이 발견되는 경우에는 경고 및 시정조치, 과태료 부과, 해임 또는 징계 의결 요구 등의 조치를 할 예정이다.
한편, 정무직, 고위공무원단 가등급, 시의원, 구청장·군수 등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심사 대상 공직자의 재산변동 사항은 같은 날 대한민국 전자관보 및 공직윤리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공개됐다.
같은 날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에서 공개한 박형준 부산시장의 재산은 58억9612만원으로, 전국 17곳 광역자치단체장 중 2번째로 많았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