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김정은 7~10일 방중 확인…北방송도 알려

남국성

| 2019-01-08 09:00:57

리설주·김영철·리수용·리용호 수행
올들어 첫 방중이자 총 네번째 방문

중국 정부와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방중을 공식 확인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8일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연락부 대변인이 "중공중앙 총서기 겸 국가주석 시진핑의 초청으로 북한 노동당위원장·국무위원장 김정은이 7~10일 중국을 공식 방문한다"고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 지난해 5월 중국을 방문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랴오닝성 다롄 인근 해변가를 산책하고 있다. [뉴시스]

 

조선중앙통신도 이날 김정은 위원장이 중국 방문을 위해 7일 평양에서 출발했다고 밝혔다.

 

앞서 김 위원장이 탑승한 것으로 추정된 북한발 열차가 7일 저녁 북중 접경지역 단둥(丹東)을 통과해 베이징으로 향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통신은 "리설주 여사와 김영철·리수용·박태성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리용호 외무상과 노광철 인민무력상이 동행했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중국 방문은 이번이 네 번째다. 지난해 3월 중국을 처음으로 방문했고, 6·12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을 전후한 지난해 5월 7~8일, 6월 19~20일 방중해 시 주석과 정상회담을 했다. 2·3차 방중 때는 전용기를 이용했다.

 

KPI뉴스 / 남국성 기자 nk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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