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대학만화웹툰최강전 대전서 개최...차세대 창작인재 발굴

박상준

psj@kpinews.kr | 2025-11-11 08:41:19

14일~16일 3일간 대전이스포츠경기장

'2025 대학만화웹툰최강전'이 3일간 일정으로 대전이스포츠경기장에서 개막한다.


▲대학만화웹툰최강전 홍보물.[대전시 제공]

 

이번 행사는 그동안 '대전국제웹툰잡페어'라는 이름으로 열렸으나 대전시 웹툰 산업 추진 전략과 연계해 실질적인 창작 인재 양성에 중점을 두기 위해 올부터 '대학만화웹툰최강전'으로 변경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웹툰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작품을 공모.시상하고 웹툰 기업과의 1:1 매칭 상담회, 웹툰 작가 토크쇼, 창작자 교류회 등 부대행사를 통해 차세대 웹툰 창작 인재를 발굴하고 대전이 웹툰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예정이다.


행사 기간동안 대전이스포츠경기장 1층 로비에서는 참가 학생들의 작품 전시회가 열리며 학생 및 기업상담회는 14~15일 양일간 3층 보조경기장에서 진행된다. 15일에는 인기 웹툰작가가 참여하는 '웹툰작가 토크쇼 및 사인회'가 열린다.


올해 시상식에는 전국 각지의 웹툰학과에서 총 156건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이 중 48건의 작품을 선정해 시상한다. 대전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웹툰을 전공하는 전국의 청년 창작자들이 대전에 모여 교류하고, 지역 웹툰산업의 경쟁력과 인재 저변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10년간 대전은 네이버·카카오 플랫폼 내 130건의 웹툰 연재, 해외 8개국(북미, 프랑스, 독일, 일본, 중국, 대만, 인도네시아, 태국) 진출로국내외에서 주목받는 웹툰 도시로 성장해 왔다.


특히 오세형 작가의 넷플릭스 '광장', 신대성 작가의 디즈니+ <커넥트>는 대전 출신 작가의 웹툰 IP가 글로벌 OTT로 제작된 대표 사업화 사례로 손꼽힌다. 올해에는 서쿤스 작가의 네이버웹툰 '마흔 즈음에', 진자 작가의 '나의 바람은 죄가 아니다', 이재훈 작가의 '언더복서' 등이 신작으로 연재 중이다.


이번 행사는 웹툰에 관심있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행사 기간 동안 현장을 방문하면 전국 예비 웹툰작가들의 수준 높은 출품작을 직접 감상할 수 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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