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 개관 10주년 기념전 29일 개막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5-04-28 09:12:41
경남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은 개관 10주년을 맞아 오는 29일부터 세 개의 전시를 동시에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10년 사이' '심포니- 우주의 대화' 'Rivière Argent 은하수 아틀리에'로 구성된다.
| ▲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 개관 10주년 포스터 [진주시 제공]
상설전 '10년 사이'는 미술관 개관 이후 10년간의 여정을 기록하고, 시민들과 맺어온 관계를 돌아보는 전시다. 전시는 세 개의 섹션으로 꾸며진다. 각 섹션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미술관의 발자취를 따라간다.
기획전 '심포니 : 우주의 대화'는 추상미술을 통해 삶과 우주를 탐구한 이성자와 문신의 예술세계를 나란히 조명하는 전시다. 두 작가는 경남 출신으로, 프랑스 파리에서 '누벨 에콜 드 파리(Nouvelle École de Paris)'의 일원으로 활동하며 각자의 매체를 통해 독창적인 예술세계를 구축했다.
전시는 △추상의 세계 △경계 너머 △우주의 노래 세 가지 흐름으로 짜여진다. 회화와 조각, 평면과 입체를 넘나들며 예술의 본질을 탐색하는 두 작가의 공감대를 하나의 교향곡처럼 풀어낸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10주년 기념 전시는 지나온 시간을 기록하고, 예술가의 철학을 되새기며, 예술과 공간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지점을 새롭게 조명했다"며 "이성자미술관이 걸어온 여정과 앞으로의 가능성을 함께 나누는 전시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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