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로 물드는 청주의 시월…초정약수축제, 오송뷰티엑스포, 미식주페스타
박상준
psj@kpinews.kr | 2025-10-14 08:41:30
육거리야시장 시즌2 '육거리 비어호프 & 라면 페스타' 24일 개막
가을이 깊어가는 시월, 청주에서 축제와 행사가 시리즈로 이어진다. 오는 17일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를 시작으로 오송화장품 뷰티산업엑스포, 미식주페스타, 원도심골목길축제, 육거리야시장이 청주 곳곳에서 열린다.
| ▲세종대왕과 초정약수 축제 포스터.[청주시 제공] 청주 가을축제의 대표주자인 제19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가 오는 19일까지 3일간 청원구 내수읍 초정행궁 일원에서 막을 올린다.
세종대왕이 초정에서 안질을 치료했던 역사적 사실과 초정 약수의 치유적 가치를 문화·관광 콘텐츠로 풀어냈다. 영천제, 양로연 등 전통 의례를 비롯해 개막 축하음악회, 포크 그룹 공연 등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무대가 이어진다. 18일 초정행궁 일원에서는 세종대왕의 어가행렬이 재현된다.
같은 기간 청주오스코에서는 제21회 전국우수시장박람회 'k-전통시장페어'가 열린다. 국내 최대 규모의 전통시장 박람회로 전국 140여개 전통시장과 유관기관이 참여해 각 지역의 특산물과 대표 상품을 전시·홍보한다. 또한 인기 출연진과 함께하는 축하 콘서트가 3일간 계속된다.
이어 오송화장품 뷰티산업엑스포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청주오스코에서 열린다. 220여개 업체가 참여해 우수 제품 전시 및 할인 판매하며 수출상담회도 함께 열린다. 화장품 만들기, 타투스티커, 네일, 퍼스널컬러, 뷰티기기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도 운영된다.
| ▲미식주 페스타 포스터.[청주시 제공] 청주만의 독특한 음식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해 새롭게 준비한 '미식·주(酒)페스타'는 24일부터 25일까지 문화제조창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청주의 다채로운 음식·식재료·술을 청주삼겹살 미식회, 청주 대표음식 개발·품평회, 청주음식 홍보관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백제유물전시관에서는 28일부터 특별전 ' "용범鎔范", 쇠를 다스린 도시'를 연다. 청주시청사 건립부지 유적에서 출토된 유물을 중심으로 고려시대 금속 공방 시설과 관련한 발굴 성과를 공개한다.
가을밤 입맛을 깨우는 야시장도 열린다. 육거리야시장 시즌2는 '육거리 비어호프 & 라면 페스타'를 주제로 24일부터 시작해 11월 15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운영된다.
| | ▲육거리야시장 시즌2.[청주시 제공] 시 관계자는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를 시작으로 뷰티·미식·골목길 행사까지 다양한 가을 축제가 연이어 펼쳐진다"며 "어디를 가든 청주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계절인 만큼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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