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하점면 돼지열병 확진…국내 총 9건 발생

윤재오

| 2019-09-27 08:31:32

강화에서 나흘연속 발병 5건 확진

인천 강화군 하점면 농장에서 27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추가 확진됐다. 이에따라 국내에서 발생된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총 9건으로 늘었으며 이중 5건은 강화에서 발생했다.


▲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지난 17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의 한 양돈농장에서 다목적방역방제차량이 소독작업을 하고 있다. [정병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날 오전 강화군 하점면의 한 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신고에 대한 정밀검사 양성반응이 나왔다고 밝혔다.

강화에서는 지난 24일 송해면의 농장을 시작으로 25일 불은면, 26일 삼산면 석모도와 강화읍, 그리고 이날 하점면까지 나흘 동안 연속 확진이 이어지고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지난 17일 경기 파주시 연다산동에서 확진된데 이어 연천군 백학면(18일 확진), 김포시 통진읍(23일 확진), 파주시 적성면(24일 확진)되는 등 파주 연천 김포 강화에서 잇따라 발생됐다,

한편 전날 의심신고가 접수된 경기 양주시 은현면 소재 농장 2곳과 연천군 청산면 농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 음성으로 판명됐다.

농식품부는 지난 26일 전국 일시이동중지명령을 48시간 연장해 28일 낮 12시까지 돼지 및 가축차량 등의 이동이 금지된다. 또 경기 북부 중점관리지역 축산 차량은 권역의 10개 시·군외에 타 권역으로 운행이 금지됐다.


KPI뉴스 / 윤재오 기자 yjo@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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