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노동청, 청년 취업성공 공동지원 업무협약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5-05-13 08:41:52
취업·일자리 장려금 최대 820만원 지원
부산시는 13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지방고용노동청과 '청년 취업성공풀(Full) 패키지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 김준휘 부산지방고용노동청장이 참석해, 지자체-중앙정부와의 '지역 정착형 청년고용지원 모델'의 본격적인 추진을 선언한다.
이번 협약은 초기상담부터 매칭, 기업 적응, 고용유지에 이르기까지 청년 고용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지원체계를 시와 고용청이 상호 협력해 함께 만들어낸 전국 유일의 사례라고 부산시는 설명했다.
협약을 통해 부산시는 지역의 중소·중견기업에 취업한 청년에게 1년간 고용유지 시, 1인당 최대 100만 원의 청년취업 도약지원금을 지원한다.
고용청은 참여기업에 대해 청년 1인당 인건비 최대 720만 원의 청년일자리 도약장려금을 지원하고, 찾아가는 기업진단 컨설팅과 고용여건 향상 등 밀착관리 서비스를 통해 고용 안정성과 기업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부산지역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39세 이하 청년은 권역별 지정 취업상담기관의 청년잡(JOB) 코디네이터와 구직상담을 진행한 후, 운영기관(부산경영자총협회, 부산경제진흥원)을 방문하거나 팩스, 전자우편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은 "청년층의 취업난은 여전히 심각한 실정으로 기관 간 정책 협력 강화가 그 어느 때 보다 절실한 시기"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일자리 문제 해결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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