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일본어 없앤 '한글 토지대장' 313만장 전국 최초 완성
박상준
psj@kpinews.kr | 2025-02-25 08:34:14
일제강점기 '옛 토지대장 한글화 디지털 구축 사업' 완료
▲옛 토지대장 한글화 번역본 양식.[충남도 제공]
충남도가 3.1절을 앞두고 일본어를 모두 걷어낸 '한글 토지대장'을 전국 최초로 완성했다.
도는 일본어와 한자로 작성된 일제강점기 토지대장을 한글로 바꿔 전산화 하는 '옛 토지대장 한글화 디지털 구축 사업'을 최근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통해 도는 토지대장 정보 한글 변환,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을 진행했으며 일본 연호 '다이쇼(大正)'는 '1912년'으로, '쇼와(昭和)'는 '1926년'으로 바꾸고 일본어 조사 '마타와(又ハ)'는 '또는'으로, '오(ヲ)'는 '을/를'로, '아라타메(改メ)'는 '고쳐' 등으로 수정했으며, 한자 지명(토지 소재지)과 인명(소유자 이름)도 모두 한글로 변환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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