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공영자전거 '타슈' 이용률, 430만건으로 8배 증가

박상준

psj@kpinews.kr | 2024-05-28 08:35:12

2026년까지 7500대로 늘리고 대여소 1500개소 설치

대전시 공영자전거 '타슈' 이용률이 2022년 시즌2 도입 이후 8배가 증가하는 등 대전시민의 근거리 교통수단으로 자리잡았다.


▲대전시 공영자저거 타슈.[대전시 제공]

 

타슈는 2022년 7월 도입 이래 약 1년 6개월 만에 회원이 15만 명에서 41만 명으로 26만 명 늘었고 이용률도 21년 52만 건에서 23년 430만 건으로 약 8배 증가했다. 평일 출퇴근 시간대 이용 비율이 24%로 가장 높아 생활 속 교통수단으로 사용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최근 티머니고와 연계해 대중교통과 타슈 환승시 마일리지 제공도 하고 있다.


타슈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해 자전거 성능 개선 후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중구 대사동 등에 4개의 권역별 정비센터를 지난 20일 개소해 정비 수요가 권역별로 분산되면서 빠른 대처가 이뤄질 전망이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공공자전거 기반시설과 서비스를 더 높일 계획이다. 현재 4900대 운영 중인 타슈는 2026년까지 7500대로 늘리고, 대여소도 같은 해 1500개소로 더 촘촘히 설치한다.


또 타슈 2의 운영 중에 나타난 공영자전거의 무분별한 사용, 사유화, 고의 파손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 하반기에 휴대전화 본인 인증 절차를 도입하는 등 타슈 대여 시스템도 대폭 개편하고, 고의 파손 등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강력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 공영자전거 타슈의 운영 및 이용률은 전국 최고 수준으로, 앞으로 타슈의 지속 확충을 통해 시민 수요에 적극 대응함으로써 대전이 일류 자전거 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하겠다"라면서"성숙한 시민의식을 가지고 타슈를 소중하게 이용해달라"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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