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오늘 다른 급의 미·중 무역협상 예정돼 있어"

강혜영

| 2019-08-30 09:17:20

백악관 "중국과 다양한 수준에서 소통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다른 급의 미·중 무역협상이 이날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


▲ UPI통신 등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양국 간 다른 급의 무역협상이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 사진은 트럼프 대통령(사진 왼쪽)과 시진핑 국가주석 [셔터스톡]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폭스뉴스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미·중 무역협상과 관련 "오늘 양국 간 다른 급의 무역협상이 예정돼 있다"고 말했다고 CNBC, UPI통신 등이 보도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다른 급'이 어떤 형식의 회담이며 참석자가 누구인지 등은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않았다. 

한 백악관 관계자는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다른 수준'에 대해 "미국과 중국은 다양한 수준에서 소통하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동안 미·중 무역협상은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무역대표부(USTR) 대표 및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 등으로 구성된 미국 대표단과 류허(劉鶴) 부총리가 이끄는 중국 대표단 사이에서 이뤄졌다.

앞서 지난 26일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으로부터 협상을 원한다는 전화를 받았다"며 양측이 대화를 재개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협상 재개 시점에 관심이 쏠렸다.


KPI뉴스 / 강혜영 기자 kh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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