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중국인, 김해공항서 군용기 몰래 촬영하려다 붙잡혀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4-08-02 08:35:30
부산 김해국제공항에서 군용기를 촬영하려던 20대 중국인이 검거돼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부산경찰청은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 위반 혐의로 중국인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1일 오후 1시께 부산 강서구 김해국제공항 인근에서 카메라로 군용기를 불법 촬영을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관계자는 "입국 일시와 경로 등을 확인하고 있다"며 "추가로 다른 보안시설을 촬영하거나 대공 혐의점이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6월 25일에는 해군작전사령부 부산작전기지를 드론으로 촬영한 중국인 유학생 3명이 경찰에 붙잡힌 바 있다. 이들은 기지에 정박한 시어도어 루스벨트함(CVN-71·10만톤급)을 드론으로 촬영하는 등 두 차례에 걸쳐 해군기지를 촬영한 혐의로 입건됐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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