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의 베트남, 2019 아시안컵 8강서 일본 상대…이변 이어가나

김현민

| 2019-01-24 09:06:54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이 아시안컵 8강에서 일본과 맞붙는다.

 

베트남 축구대표팀은 24일 오후 10시(이하 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알 막툼 스타디움에서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전에서 일본을 상대한다.

 

▲ 박항서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이 2019 AFC 아시안컵 8강 일본전을 하루 앞둔 23일 오후(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알막툼 스타디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시스]

 

2017년 11월부터 베트남 대표팀을 맡고 있는 박항서 감독은 2018년 AFC U-23 챔피언십 준우승을 시작으로 2018년 아시안게임 4강, 2018년 스즈키컵 우승에 이어 아시안컵 사상 첫 8강 진출 등 베트남 축구의 새 역사를 쓰고 있다.

 

이번 대회 16강전에서 베트남은 요르단과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2로 승리해 극적으로 8강에 올랐다. 8강 상대 일본은 우승 후보로 불리고 있다. 박항서 감독 역시 "우승 후보 중 한 팀인 일본이 모든 전력에서 우위에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축구 전문가는 베트남이 이길 확률을 낮게 볼 거다. 하지만 우리는 일본을 이기기 위해 골몰하고 있다. 선수들도 전쟁에서 두려움 없이 싸울 것"이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미 이변의 주인공이 된 베트남이 우승 후보 일본을 꺾고 돌풍을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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