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북부청사에 '반환공여구역TF' 구성

김칠호 기자

seven5@kpinews.kr | 2025-08-15 08:31:31

의정부·파주·동두천·하남·화성 대개발 연계 기반 확충
TF 활동으로 도가 먼저 실행하는 주도적인 계획 마련

경기도청북부청사에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전담조직(TF)'이 구성됐다. 기존에 중앙정부에 지원을 요청하는 수동적인 자세에서 벗어나 전담조직(TF) 운영을 통해 경기도가 먼저 실행하는 주도적인 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경기도청북부청사에서 14일 열린 반환공여구역 TF 1차 회의 [경기도 제공]

 

TF는 14일 열린 1차 회의에서 반환공여구역과 주변 지역을 포괄하는 종합 개발 방향 수립, 경기북부(의정부 파주 동두천), 동·서부(하남 화성) 대개발 사업과 연계한 사회 기반 확충, 도로 및 철도망 등 교통 인프라 확충을 통해 개발사업 지원 등 의제를 설정했다.

 

이와 함께 각 지역 특성에 맞춰 산업·기업 중심형과 문화 중심형 개발을 병행하여 주민 생활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마련, 반환공여구역 개발사업에 대한 세제감면 등을 논의했다.

 

TF는 김대순 행정2부지사가 단장을 맡고 균형발전기획실장 도시주택실장 경제실장 건설국장 철도항만물류국장이 참여해 총괄반 개발전략반 연구·​자문반을 운영한다.

 

또 TF에는 반환공여구역 관련 의정부·파주·동두천·하남·화성부시장 경기연구원장 경기도시공사균형발전처장 외부전문가(교수) 등이 포함된다.

 

TF는 매월 정례 회의와 필요시 수시 회의를 열어 유기적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해당 시와 전문가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정부와 국회에도 반환공여구역 활성화 방안을 적극 건의할 방침이다.

 

김대순 행정2부지사는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은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챙기고 있는 국정과제이고, 김동연 도지사 역시 현안대책회의에서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겠다고 의지를 밝힌 바 있다"고 설명했다.

 

KPI뉴스 / 김칠호 기자 seven5@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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