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FM' 신우식 "강연자 패션? 진중하면서 캐주얼하게"
김현민
| 2019-04-24 08:59:30
"어두운 색이나 경직된 톤 피하길"
'굿모닝FM'에서 스타일리스트 신우식이 강연자의 스타일링 방법에 관해 팁을 건넸다.
24일 오전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김제동입니다'(이하 '굿모닝FM')의 '오늘 뭐 입지?' 코너에 신우식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DJ 김제동은 모교에 찾아가 후배들에게 전공 관련 직장 생활에 관한 강연에 나선다는 청취자의 스타일링에 관한 조언을 요청했다. 청취자는 키 188cm, 가슴둘레 118cm로 덩치가 큰 편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신우식은 "건장하니까 강단에 서는 것만으로도 아우라가 펼펴질 것 같다"며 "너무 차려입으면 거부감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키는 188cm가 아니라 168cm지만 강단에 설 때 20년 이상 차이 나는 친구들과 소통할 때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어두운 색이나 경직된 톤은 피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교수님이라고 하면 넥타이 매고 재킷 입은 이미지다. 이런 것들을 버리고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밝은 톤의 캐주얼한 의상을 선택하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NG컷을 내면 안 되더라. 나쁜 컷이라고 하는 건데 구두 위 양말이 발목까지 올라와 있는데 맨살이 보인다거나 믹스매치를 해서 부담스러워 보이는 거다"고 덧붙였다.
신우식은 "편안한 느낌으로 가는 게 좋고 라운드나 칼라가 없는 것보다 칼라가 있는 셔츠로 진중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캐주얼한 모습을 보여주는 게 팁"이라고 조언했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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