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전원주 "노인 기준 연령 높여야…65세는 청년"
김현민
| 2019-03-07 08:39:15
"국제전화 광고 찍을 때 60세…내 나이 81세"
▲ 7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 전원주가 출연해 얘기하고 있다. [KBS1 '인간극장' 캡처]
'아침마당'에서 배우 전원주가 노인 연령 기준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7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목요 이슈 토크 나는 몇번?' 코너에서는 봄맞이 특별 기획 '초고령사회의 역습'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노인 기준 연령을 기존 65세에서 높여야 하는지, 유지해야 하는지를 두고 출연진이 얘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패널로 출연한 전원주(81)는 "65세가 노인이냐. 진짜 저는 콧방귀 나온다"며 "65세면 청년이다. 한창 팔팔할 때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내가 국제전화 광고 찍을 때가 60세였다"며 "그걸 일주일 동안 지붕 위로, 산으로 막 뛰어다녔다. 이게 뜨는 바람에 그때부터 10년, 15년 동안 하루도 쉬지 않고 짧은 다리로 전국을 누비고 다녔다. 기운이 그때 더 생긴 것 같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근데 65세에 그만두고 노인이니 집에 들어앉아 있으라는 거냐. 이건 말이 안 된다. 팔팔 뛰고 그럴 나이에 왜 집구석에 틀어박혀 있냐. 저는 완전 반대다. 노인도 기준 연령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나이를 묻는 MC의 질문에 전원주는 81세라고 답했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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