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부 "순환경제 확산 위해 제도 개선·지원 확대한다"
정현환
dondevoy@kpinews.kr | 2023-11-29 10:00:55
산업통상자원부는 일산 킨텍스에서 '2023 대한민국 순환경제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3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전시와 콘퍼런스와 포럼, 정부 포상 등 크게 3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한국산업연합포럼이 주관하고 KB금융그룹이 후원했다.
또 230개 부스로 우리 기업들의 순환 경제 관련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널리 알려, 미래 전략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102개 기업과 기관은 △에코디자인 및 신소재 △모빌리티 순환경제 △재자원화 △디지털 순환경제의 4개 전시 구역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혁신 기술 등을 공개했다.
이어 지난 6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순환경제 활성화를 통한 산업 신성장 전략'에 포함된 주요 산업 순환경제 9대 프로젝트 추진 현황도 확인하는 자리였다.
순환경제 9대 선도프로젝트는 석유화학의 열분해유와 금속의 재자원화, 배터리 재사용 및 재활용, 전자·섬유 에코디자인 등 주요 산업의 핵심 순환경제 사업 발굴하고 추진이 목적이다.
콘퍼런스엔 LG화학과 삼성전자, 포스코와 HP, 두산에너빌리티 등 국내외 주요 기업들이 참여해 순환경제 관련 비전과 전략, 우수 사례 등을 공유했다.
이어진 포럼에선 '순환경제,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산·학·연 전문가들이 모여 정책과제를 논의했다.
아울러 순환경제 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를 대상으로 정부포상과 순환경제 신사업 공모전 시상식도 함께 개최됐다.
산업부 장관 표창은 단체 4점과 개인 7점, 총 11점이었다. 공모전은 신사업 모델 5점과 신사업 아이디어 5점 총 10점이 선정됐다.
장영진 1차관은 축사로 "순환경제는 기후변화 대응의 핵심적인 수단으로 산업부는 9대 선도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우리 산업 전반에 순환경제를 확산시키는 데 앞장설 것이다"며 "이를 위한 제도 개선과 사업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KPI뉴스 / 정현환 기자 dondevo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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