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무역실무·수출마케팅' 연수 과정 참가자 모집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5-04-06 08:32:03
부산시는 지역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무역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무역실무·수출마케팅 종합 연수 과정'을 연중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기존에 각각 추진해 오던 무역실무 교육과 온라인 마케팅 교육을 통합하고, 소상공인 대상의 수출 교육을 신규로 편성해 폭넓은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이번 연수 과정은 △무역실무 전문가(5~11월, 9일간 45시간) △글로벌 온라인 마케팅 전문가(4~6월, 6일간 36시간) △소상공인 수출 교육(9월 중, 5일간 25시간), 총 세 개 과정으로 구성된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무역실무 전문가' 과정에서는 이론부터 무역 영어, 모의 거래 등 실전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단계까지 교육받을 수 있다. '글로벌 온라인 마케팅 전문가' 과정은 글로벌 유망 전자상거래 마케팅 전반에 대해 실시간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 신설된 '소상공인 수출 교육' 과정은 부산 기업가형 소상공인(B-라이콘)과 '라이콘창업사관학교'를 졸업한 예비창업자 50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글로벌 오픈 마켓을 통해 해외 판매와 진출을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노하우를 전수한다.
각 교육 과정의 80% 이상 출석할 경우, 한국무역아카데미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수료증은 무역·해외 영업·통관·물류 등 관련 분야로의 진출을 희망하는 구직자에게는 직무 역량 증명서로 활용될 수 있어,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수강을 희망할 시, 과정별 개강 2주 전 한국무역협회 부산지역본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과정별 회차당 100명으로, 선착순이다. 중복 신청 또한 가능하다.
김봉철 시 디지털경제실장은 "이번 교육 과정은 취업준비생부터 재직자, 소상공인까지 단계별·목적별로 활용도가 매우 높을 것"이라며 "연수 과정을 통해 부산의 소상공인과 지역 기업들이 무역 실무 능력 배양으로 더 큰 시장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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