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산권 최초 클래식 전용 공연장 '낙동아트센터' 개관 공연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6-01-09 08:32:09

10일 오후 5시 첫 무대…3월5일까지 개관 페스티벌 지속

부산시는 10일 오후 5시 서부산 최초의 클래식 전용 공연장인 '낙동아트센터'의 개관 공연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 '낙동아트센터' 개관 공연 포스터

 

'낙동아트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서부산권 첫 클래식 전용 공연장인 '콘서트홀'(987석)과 다목적 공연장인 '앙상블극장'(292석)으로 조성됐다. 10일 첫 개관 공연에는 예술분야 주요 인사 등 1000여 명이 참석하게 된다.

 

개관 공연은 시민들과 예술인들의 축하 메시지영상을 시작으로 지역예술가들이 함께 참여하며, △1부 창작교향곡 △2부 말러 8번 교향곡 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개관 공연을 시작으로 3월 5일까지 이어지는 개관 페스티벌에는 자체 제작 공연과 내한 공연까지 총 20개 작품이 27회에 걸쳐 펼쳐진다.

 

'낙동아트센터'는 명지지구 문화복합시설 건립 상호 협력 협약에 따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630억 원을 들여 건립해 부산시에 기부채납한 시설이다. 2021년 착공과 2025년 5월 준공 및 시설 관리 운영 강서구 위임, 같은 해 하반기 시범 운영을 거쳐 마침내 정식 개관에 이르렀다.


부산시는 향후 낙동아트센터가 서부산권 대표 문화시설로 정착하고 지역 문화의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운영 지원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낙동아트센터'는 서부산 최초의 클래식 전용 콘서트홀이라는 상징성을 넘어, 지역 예술인들에게는 성장의 기회를, 시민들에게는 수준 높은 삶의 여유를 드리는 소중한 결실"이라며 "이 공간이 낙동강변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되도록 정성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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