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구포시장서 공공부문 주도 '선결제' 캠페인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6-01-13 08:35:50

박형준 시장, 13일 오후 전통시장 찾아 소통 간담회

부산시는 박형준 시장이 13일 오후 북구에 위치한 전통시장 '구포시장'을 방문해 '부산형 선(善)결제' 캠페인을 열고, 상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 사진은 박형준 시장이 12일 사하구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는 모습. [박형준 페이스북]

 

박형준 시장은 이날 상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시장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 등 다양한 건의 사항을 청취한다. 이어 '부산형 선결제' 캠페인을 통해 소비 촉진 취지와 선결제 확산의 필요성을 알린다.

 

'부산형 선결제'는 가게에서 미리 결제하고 다시 방문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전통시장 등 소상공인의 자금 흐름을 개선하고, 지역 내 소비 선순환을 유도하기 위한 부산형 민생경제 정책이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공공기관이 선도적으로 참여하고, 이를 계기로 민간 부문의 자발적인 동참을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이후 시장 내 주요 동선을 따라 현장의 분위기와 운영 상황을 살피며, 경기 침체 속에서도 생업의 현장을 지켜온 상인들 영업 여건을 점검한다.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확인된 사항과 상인들의 의견을 토대로, 이용 편의 개선과 소비 촉진 등 필요한 정책 보완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전통시장은 시민의 소비가 가장 직접적으로 체감되는 공간인 만큼, 현장에서의 작은 변화가 중요하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전통시장이 다시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시정에 충실히 반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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