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황보라, 걸그룹 러브로 데뷔할 뻔한 사연
김현민
| 2019-05-22 09:31:58
17세 시절 데뷔 준비하다 팀 탈퇴, 이후 오연서 합류
▲ 2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배우 황보라가 걸그룹 준비를 했던 과거를 설명하고 있다.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캡처]
'비디오스타'에서 배우 황보라가 걸그룹 러브로 데뷔할 뻔 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캐아일체 심(心)스틸러' 특집으로 꾸며져 황보라, 황찬성, 이유준, 정이랑, 신승환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황보라는 3인조 걸그룹 러브로 데뷔할 준비를 했던 과거를 고백했다. 그는 "그때는 (멤버 중) 오연서 씨가 없었다"며 "제가 파트가 없었다. 노래를 잘하는 것도 아니고 춤을 잘추는 것도 아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정체성을 잃은 거다. 전혜빈 씨가 섹시한 파트를 했고 조은별 씨가 보컬, 카리스마를 맡았다. 저한테는 몽환적인 걸 해보라더라. 제가 열일곱 살이었는데 몽환이 무슨 뜻인지를 모르겠더라"고 설명했다.
황보라는 "입을 벌리고 멍하게 있으라고 해서 그렇게 있었는데 그때 얼굴에 살이 너무 쪄서 왕두꺼비처럼 나오더라"며 "'나는 재능이 없구나. 가수는 아니구나'라고 생각했다. 제가 빠지겠다고 했다"고 팀을 탈퇴한 과거를 밝혔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