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한글문화도시과·홍보기획보좌관 신설 등 조직개편

박상준

psj@kpinews.kr | 2025-03-13 08:20:40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에 경찰직을 배치해 협력체계 구축

세종시는 '한글문화도시과'와 '홍보기획보좌관'을 신설하고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에 경찰직을 배치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세종시청 전경.[KPI뉴스 자료사진]

 

시는 한글문화 정책·진흥·기반 업무를 강화하기 위해 '한글문화도시과'를 신설키로 했다.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전국 유일의 한글특화 문화도시로 지정받은 세종시는 한글문화도시과 신설을 통해 체계적·종합적인 한글문화도시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또 도시 녹지 정책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정원도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기존 정원도시조성추진단을 정원도시과로, 산림녹지과는 산림자원과로 명칭을 변경한다. 정원도시과는 정원문화 확산과 관광 자원화, 정원산업 촉진 등을 통해 정원 속의 도시 세종을 실현하는 역할을 맡는다.


아울러 시정 현안의 언론 대응과 홍보정책 결정을 보좌하기 위해 전문임기제 4급 상당의 홍보기획보좌관을 신설한다.


재난안전분야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소방-경찰 간 긴밀한 협력체계도 구축한다.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에 경찰직을 배치해 재난발생 시 신속·정확한 정보 공유로 소방과 경찰 간의 원활한 공동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용일 기획조정실장은 "업무 효율성과 협업 강화에 중점을 둔 최소한의 조직개편"이라며 "앞으로도 시정 여건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조직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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