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생활시급 1만1636원...최저임금보다 16% 높아

박상준

psj@kpinews.kr | 2024-10-04 08:17:19

월급 243만여원...공공부문 저임금 근로자 1,854명 적용

대전시는 노동자 대표, 경영자 대표,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대전시 생활임금 위원회'에서 2025년도 생활임금 시급을 1만1636원으로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대전시청 청사.[KPI뉴스 자료사진]

 

2025년 생활임금 시급은 올해 생활임금 1만1210원보다 426원(3.8%) 인상된 금액으로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2025년 최저임금 1만30원보다 1606원(16%)이 더 많은 금액이다.


월급으로 환산하면 243만1924원(월 근로시간 209시간 기준)으로 내년 최저임금보다 월 33만 5654원, 올해 생활임금보다 8만9034원이 더 많다.


적용 대상은 시, 출자·출연 및 공사.공단 근로자와 민간위탁 저임금근로자(국·시비 포함) 약 1,854명이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 "생활임금은 대전시 공공부문 저임금 노동자가 인간적.문화적으로 최소한의 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임금정책"이라며 "이번 생활임금 결정은 어려운 재정 및 지역경제 여건 속에서도 대전시 노동자의 삶을 위해 고민한 결과"라고 말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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