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상습 침수피해 가화천변에 제방·휴양레저정원 조성한다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4-07-26 10:01:15
남강댐 조성 이후 매년 반복적으로 침수 피해를 겪고 있는 경남 사천시 축동면 가화천 인근 지역에 치수안전성 확보를 위한 제방과 여가 시설이 어우러진 '휴양 레저 정원'이 조성된다.
사천시는 수자원공사에서 주관하는 '2024년 댐지원사업 지자체 신규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총 21억 원의 사업비(K-water 5억, 사천시 16억)를 투입해 2025년 1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36개월간 '가화 휴양 레저 정원' 사업을 추진한다.
공원에는 파크골프장, 테마산책로와 더불어 자연과 꽃을 즐길 수 있는 친환경적인 공간으로 경관변화와 다채로움이 있고, 계절별 색깔이 바뀌는 매력 가든이 조성된다.
또 테마 산책로를 조성한다. 인근 지역주민들을 위한 휴게시설, 체력단련시설 및 생태연못 등을 조성해 지역주민들의 여가활동 및 휴양 활동 공간으로 제공한다.
피톤치드를 많이 뿜어내는 침엽수 식재, 우드칩 포장 등을 통해 자연의 향기를 따라 걷고 쉴 수 있고, 홍토볼 등을 깔아 맨발로 걸으면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건강 산책로이다. 산책로 구간 끝에는 세족시설도 설치된다.
박동식 시장은 "홍수관리구역을 친수여가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라며 "안전성 확보와 함께 마을주민 및 사천시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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