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옥희 "남편 홍수환, 가수 했으면 성공했을 것"

김현민

| 2019-07-23 09:14:16

홍수환 "아버지·어머니 다 음악 좋아해서 취미가 음악"

'아침마당'에서 가수 옥희가 남편인 전 권투선수 홍수환을 칭찬했다.


▲ 23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 홍수환 옥희 부부가 출연해 대화 나누고 있다. [KBS1 '아침마당' 캡처]


23일 아침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 코너에는 홍수환과 그의 아내인 가수 옥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홍수환과 옥희가 각자의 취미를 밝히며 서로 만나게 된 계기를 얘기했다. 홍수환은 "저는 저희 아버지, 어머니 다 음악을 좋아해서 어릴 때부터 제 취미가 음악이다"고 설명했다.


옥희는 "(홍수환이) 노래를 아주 잘한다. 이 사람이 가수를 했어야 했다. 근데 가수를 우습게 봤다. 왜냐하면 주위에서 세계 챔피언 두 번 했다고 가수를 왜 하냐고 하는 거다"고 전했다.


이어 "근데 가수를 했으면 괜찮게 벌 수 있었는데 왜 안 했나 모르겠다"고 너스레를 떨며 "이 사람이 통기타를 치면서 노래를 하는 데 거기에 넘어갔다"고 말했다.


옥희는 운동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그는 "저는 노는 게 운동이었다"며 "수영, 스케이트, 탁구 다 좋아했는데 권투를 싫어했다. 권투를 제일 싫어했는데 권투 하는 남자를 만난 거다. 저는 링에다 가둬놓고 줘패면서 코피 터지고 그런 걸 뭐가 좋다고들 그러는가 했다. 이건 아니다 했는데 어떻게 하다보니 (홍수환을) 만났다. 싫어하는 게 좋아하는 거라더라"고 털어놨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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