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에 해외 연수기회 '경기청년사다리프로그램'...대학 ·인원 확대 운영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2024-03-10 08:14:35
청년들이 해외 연수를 통해 진로를 탐색해보는 민선8기 경기도 대표정책 경기청년사다리프로그램이 더 많은 국가와 대학, 더 많은 청년이 참여하는 새로운 모습으로 운영된다.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은 오는 11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경기도 청년에게 미국 등 해외연수 경험을 제공하는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사업 참여자 270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은 청년들에게 '더 고른 기회'를 주기 위한 민선 8기 경기도의 대표 청년정책 중 하나다.
경제적 이유 등으로 배움의 기회를 얻지 못하는 청년들에게 해외대학 연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다양한 진로 개척의 동기부여로 사회적 계층 이동에 도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연수대학과 참여청년을 확대해 기존 5개 대학, 19~34세 청년 200명에서 9개 대학, 19~39세 청년 270명으로 확대 운영한다.
올해 연수대학은 △미국 미시간대, 버팔로대, 워싱턴대, 샌디에이고대 △호주 시드니대, 퀸즐랜드대 △영국 에든버러대 △중국 북경대 △싱가포르국립대다.
대학별 연수 프로그램에 따라 어학 수업, 현지 문화 체험, 자기 주도 팀 프로젝트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며, 참여자에게는 해외 대학 연수와 사전교육 및 사후관리 등 전 일정 프로그램 비용이 지원된다.
참여 대상자는 공고일 현재 경기도에 주소를 두고 있는 19~39세 청년으로 해외연수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신청 방법은 잡아바 어플라이(https://apply.jobaba.net)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이후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 심사와 인성 검사, 면접 심사를 거쳐 다음달 22일 최종 대상자를 선정, 오는 5월 오리엔테이션과 사전교육이 진행된다.
기타 참여자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남부광역사업팀(031-270-9967)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도는 올해부터 시군과 함께하는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이에 따라 참여를 결정한 평택, 안성, 포천 등 3개 시는 연수대학을 별도로 선정해 올 하반기 60명 규모로 해외 대학 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해 첫선을 보인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은 경기청년 200명을 선발해 7월에서 8월까지 미국 미시간대 등 5개 대학에서 약 4주간 해외연수를 실시했다. 참여자 모집 시 5557명이 지원해 27.8대 1의 매우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인용 경기도 청년기회과장은 "올해는 더 많은 청년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기 위해 연수대학과 참여 청년을 확대한 만큼 '더 많은 청년'들이 '더 나은 미래'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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