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북한 이탈주민 국가자격증 취득시 100만 원 내 지원"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2024-04-28 08:27:53
경기도, 취업 지원 강화...인턴십 기간·지원금도 확대
경기도가 북한이탈주민의 경제적 자립 기반 조성을 위해 올해부터 자격증 취득비 지원 신설과 인턴십 지원 확대 등 취업 지원 강화에 나섰다.
| ▲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 제공] 27일 경기도에 따르면 '북한 이탈주민 취업교육비'를 신설, 국가기술자격이나 국가전문자격, 국가공인 민간자격증 등 국가자격증 취득 시 1인당 100만 원 내 실비를 지원한다. 2024년 5월 이후 교육 수료 및 자격증을 취득한 북한 이탈주민이 대상이다.
또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취업 교육 과정도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훈련비는 전액 무료이며, 월 20만 원의 훈련 수당도 지급된다.
북한 이탈주민 인턴십 지원사업은 기존 3개월이었던 인턴십 지원 기간을 6개월로 연장했으며, 인턴지원금도 당초 120만 원에서 180만 원으로 증액했다.
이 사업은 북한이탈주민에게 정규직 취업 전에 직장에 적응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먼저 사전상담을 통해 사업체와 인턴을 연계하고 인턴을 채용한 기업과 북한이탈주민 모두에게 지원금을 지급한다.
북한 이탈주민 취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내 지역적응센터 및 경기도 돌봄상담센터(남부 031-8008-2253,2254, 북부 031-8030-2384,2385)로 문의하면 된다.
전철 경기도 평화기반조성과장은 "경기도는 북한이탈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며 "대한민국 국민으로 자긍심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정착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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