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주·정차 단속 알림서비스 '휘슬' 성공적 안착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 2024-08-16 08:56:54

올 4월 서비스 개시…가입자 1만4000여명, 단속건수 작년比 18% ↓

경남 진주시는 불법 주정차 단속 사전 알림서비스인 '휘슬'이 시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 불법 주정차 알림 서비스 리플릿

 

4월 1일 도입된 '휘슬'은 운전자가 고정형 또는 이동형 CCTV 단속 지역에 불법 주·정차할 경우 앱을 통해 단속 사실을 알려줌으로써 신속한 차량 자진 이동을 유도한다. 서비스를 제공받으려면 '휘슬' 앱을 내려받으면 된다.

 

16일 시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휘슬' 서비스 가입자 수는 총 1만4268명이다. 매월 꾸준히 증가하고 알림서비스 발송 건수는 총 1만5918건으로, 월평균 4000여 건이 발송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알림서비스 도입 이후 고정형 및 이동식 불법 주·정차 단속 건수가 알림서비스 시행 전인 2023년 월 평균 5526건에서, 2024년 4월 서비스 시행 이후에는 월 평균 4517건으로 약 18.3% 감소했다. 

 

시는 알림서비스를 받은 시민들의 단속 전 차량 자진 이동으로 단속건수가 감소하고, 특히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불편 민원이 감소하는 등 '휘슬'이 시민들의 안전한 차량 운행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불법 주·정차 문제 해결은 행정의 노력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올바른 주·정차 문화를 정착시키고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박종운 기자 jsj3643@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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