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7월 15~17일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개최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5-01-02 08:21:35

정부, 2017년 이후 일산 킨텍스서 개최…올해 첫 공모 전환

부산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5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 개최 도시 선정' 공모에 벡스코와 함께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올해 WSCE는 7월 15~17일 개최된다.

 

▲ 2025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계획도 [부산시 제공]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는 세계 각국 스마트시티 관련 최신 기술과 혁신을 공유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국토부·과학기술정통부가 공동 추진하는 아시아 최대 스마트시티 전시회로, 매년 킨텍스(경기도 고양시 일산)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공모는 전국 지자체와 컨벤션센터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지난해 12월 30일 국토부가 개최지를 발표했다.

그간 WSCE는 정부 행사로 추진돼 도시가 참여할 수 있는 채널이 한정적이었으나, 이번 국토부의 행사 전면 개편에 따라 도시가 주체가 되는 '도시 행사'로 변경됐다. 지난해 WSCE에는 70개 국 330여 개사가 참여하고 3만9000여 명의 관객이 참관했다.

 

시는 수도권에서 이뤄졌던 첨단산업 분야의 교류와 비즈니스 활동에 따른 디지털 융합 신산업의 전후방 활성화 효과와 함께 관광·숙박업 등 유관 산업에의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박형준 시장은 "지자체 최초로 국토교통부와 공동으로 차세대 스마트시티를 위한 첨단기술과 지식 공유의 장이자 세계 각국 스마트시티들의 축제가 될 'WSCE' 개최 도시로 부산이 선정돼 기쁘다"고 반겼다.

 

그러면서 "부산은 글로벌 스마트센터지수 세계 13위, 아시아권 2위의 스마트시티 부문 선도주자로 이번 선정은 글로벌 허브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성장 발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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