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폭설에 의정부 경전철 2시간 여 중단…이용객 불편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 2025-03-18 08:25:39

18일 새벽 5시 5분 경전철 운행 중단 뒤 7시 25분 운행 재개
경기도 평균 적설량 6.0㎝…제설장비 1460대 등 투입 제설작업

18일 오전 경기도 전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이날 오전 6시 30분 기준 도내 평균 6.0㎝의 눈이 내렸다.

 

▲ 수원시 영통구 경기도청 앞 도로변에 눈이 내리고 있다. [진현권 기자]

 

이로 인해 의정부 경전철이 2시 10분여 중단됐다.

 

수원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도내 주요 지점의 적설량은 의정부가 13.6㎝가 가장 많았고, 이어 포천 12.7㎝, 고양 10.9㎝, 남양주 10.2㎝, 양평 9.0㎝를 기록했다. 도내 평균 적설량은 6.0㎝이다.

 

기상청은 앞으로 북부동부 3~8㎝, 남서부 1~5㎝ 더 눈이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새벽 5시35분 쯤 의정부경전철이 운행 중단돼 이용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이날 내린 폭설로 경전철 신호감지기에 이상이 발생하면서 전 구간 운행이 중단됐다. 경전철은 2시간 10분 만인 이날 오전 7시 25분 쯤 복구돼 현재 정상 운행 중이다.

 

이에 의정부시는 이날 오전 6시 5분 쯤 의정부 경전철 외 타 교통편을 이용해줄 것을 안내하는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경기도는 전날 오후 9시를 기해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제설장비 1460대와 인력 2332명을 투입해 제설작업(제설제 6195톤 살포)을 벌였다.

 

KPI뉴스 / 진현권 기자 jhk10201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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