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푸드필름페스타 28일 개막…"영화에 음식을 더한 축제"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4-06-24 08:19:22

오후 7시 개막행사에 일반 관객 1000명 선착순 무료입장

영화에 음식을 더한 축제 '2024 부산푸드필름페스타'(BFFF·Busan Food Film Festa)가 오는 28일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오프닝나이트(Opening Night)를 시작으로 축제의 문을 연다.

 

▲ '2024 부산푸드필름페스타' 홍보 포스터

 

이 행사는 부산푸드필름페스타 운영위원회와 재단법인 영화의전당 공동 주최·주관으로 마련된다. 개막 행사인 오프닝나이트에서는 올해의 주제에 맞춰 기획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한눈에 볼 수 있다.

 

28일 저녁 7시부터 시작되는 공식 행사는 박상현 BFFF 프로그래머와 홍신애 요리연구가의 사회로 관객들을 맞이한다. 선착순 1000명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영화제 프로그램과 상영작 소개, 개막작 무대인사, 개막 공연으로 진행된다.

 

'부산성악가협회' 정상급 성악가와 '국악실내악단 길' 팀의 시민들을 위한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올해 개막작인 '맛있는 영화'는 3명의 감독이 제작한 세 편의 단편으로 구성된 모음(옴니버스) 영화다. 이 영화의 김정인·정소영·황슬기 감독도 부산을 찾아 오프닝나이트에 함께하며 무대인사에 나설 예정이다.

 

공식 개막식 '오프닝나이트'가 열리는 당일 저녁 6시 30분부터 선착순 1000명에게 맑은내일에서 제조한 청주 '조선주조사'와 부산농업기술센터에서 특화 품종으로 육성 중인 '황금예찬 쌀'을 무료로 제공한다.

 

영화 속 음식 이야기를 소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영화 상영과 함께 다채로운 음식을 맛보며 다양한 이야기를 즐길 수 있는 △푸드테라스 시네마푸드테라스 주주클럽 푸드살롱 세미나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푸드테라스 및 시네마 푸드테라스 프로그램은 지난 18일 예매 시작 30분 만에 매진될 만큼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외에도 박상현 BFFF 프로그래머의 '우리가 미처 몰랐던 쌀과 밥 이야기' 특별 강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공식 프로그램 이외에도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된다. 올해 주제인 '쌀'과 연관된 다양한 푸드를 만날 수 있는 '테마존'에서는 쌀을 주된 재료로 사용한 술과 베이커리 등 다양한 쌀 관련 제품들을 만날 수 있다.

 

맛있는 밥 짓기 체험과 밥과 어울리는 반찬 명가들을 초청해 맛있는 밥과 반찬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행사 프로그램 중 일부는 유료로, 개막식과 야외 상영은 무료로 진행된다. 유료 프로그램의 티켓은 지난 18일부터 부산푸드필름페스타 공식 누리집 또는 영화의전당 누리집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심재민 시 문화체육국장은 "보고, 먹고, 즐기는 특별한 영화축제인 '푸드필름페스타'에서 부산의 멋과 맛을 만끽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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