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동물원 9월 2일 재개장…모노레일 탑승 대상 확대

박상준

psj@kpinews.kr | 2025-08-28 08:07:42

'동물생태해설 프로그램' 12월 21일까지 운영

청주동물원이 3개월간 진행한 동물원 관람로 등 정비 공사를 마치고 오는 9월 2일 재개장한다.


▲ 청주동물원 전경. [청주시 제공]

 

청주동물원은 지난 6월부터 휴원하고 동물원 진입광장부터 주요 산책로, 야생동물보존센터 진입로까지 약 3830㎡ 면적의 파손되고 노후한 관람로를 전면 보수했다.


특히 단조로웠던 진입광장을 부정형 블록으로 포장해 운치 있는 경관을 연출했고, 경사가 심한 주요 산책로는 미끄럼을 방지할 수 있도록 시공해 안전한 관람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재개장과 함께 '동물생태해설 프로그램'도 12월 21일까지 운영한다. 동물생태해설 프로그램은 동물의 생태는 물론, 보호·구조된 동물들의 특별한 사연까지 들을 수 있는 체험형 해설 프로그램이다.


또 모노레일 탑승 대상도 확대한다. 기존에는 장애인만 이용할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임산부·65세 이상 고령자 등도 탑승 가능하다. 모노레일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청주랜드 누리집에서 이용일 3일 전까지 사전 신청해야 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번 동물원 정비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청주동물원을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친환경 동물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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