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주거지역 무기고 폭발, 최소 39명 사망
김문수
| 2018-08-13 08:05:05
시리아 인권관측소, 어린이 12명·여성 9명 포함
알 카에다 연계 시리아인 무기 판매상 탄약 창고서▲
알 카에다 연계 시리아인 무기 판매상 탄약 창고서
12일(현지시간) 시리아 주거지역에 있는 무기 보급창고가 폭발하면서 최소 39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시리아 인권 관측소는 "12명의 어린이와 9명의 여성이 포함된 39명의 희생자들이 시리아 사르마다 타운의 한 건물 바닥에서 폭발로 사망했다"며 "많은 사람들이 심각한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후송돼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관측소는 또 "건물의 거주자의 대부분은 홈즈지방에서 추방된 시리아인이었다"면서 "이번 폭발은 주거용 건물 바닥에 있는 알 카에다 연계 시리아인 하얏트 타리어 알 삼과 관련된 무기 판매상 탄약 창고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자원봉사자들은 "시리아 민병대도 수십명이 부상당했다. 우리 봉사자들이 지속적으로 수색 및 구조작업을 돕고 있다"면서 "폭발의 원인은 즉시 명확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KPI뉴스 / 김문수 기자 moonsu44@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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