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으로 전국이 펄펄, 한탄강 계곡서 더위 식히는 래프팅

이상훈 선임기자

jow@kpinews.kr | 2024-08-04 09:41:21

▲ 강원도 철원 한탄강을 찾은 탐방객들이 보트를 타고 거친 물살을 헤치며 래프팅을 즐기고 있다.[이상훈 선임기자]

 

전국이 폭염으로 펄펄 끓고 있는 가운데 3일 주말을 맞아 강원도 철원 한탄강을 찾은 젊은이들이 보트를 타고 거친 물살을 헤치며 래프팅을 즐겼다.


장마가 끝나고 래프팅을 하기에 적당한 수량이라 주말을 맞아 행락객들이 몰려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영월 동강, 인제 내린천과 함께 국내 몇 안되는 래프팅 명소인 철원 한탄강은 래프팅을 하면서 천혜의 비경 주상절리를 감상할 수 있고 수도권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어 주말이면 탐방객들이 몰리는 곳이다.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되어 무더위가 이어지고, 야간에도 열대야 현상으로 잠 못 이루는 밤이 이어지고 있지만 탐방객들은 보기만 해도 시원한 래프팅으로 잠시나마 더위를 잊는 모습이다.

일요일인 4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덥겠다.

주말 기온이 밤에도 31.4도를 기록해 1973년 이후 가장 뜨거운 밤을 기록하고 경북 경주의 낮 최고기온이 38.9도까지 치솟으며 한증막 더위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일부 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려 잠시 더위를 식히기는 하겠지만 비가 그친 뒤에는 습도가 올라 푹푹 찌는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4일 낮 최고기온은 서울 34도, 인천 33도, 수원 34도, 춘천 34도, 강릉 30도, 청주 35도, 대전 35도, 전주 35도, 광주 35도, 대구 36도, 부산 33도, 제주 34도로 예상된다.

 


 


 


 


 

KPI뉴스 / 이상훈 선임기자 jo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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