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자원봉사대회' 22일 부산서 개막…94개국 1400여명 참가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4-10-07 08:28:43
'제27회 IAVE(아이아베) 부산세계자원봉사대회'의 준비상황 보고회가 7일 오후 3시 30분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열린다. 세계자원봉사대회는 세계자원봉사협의회(IAVE)가 2년마다 개최하는 자원봉사 분야 세계 최대 규모 국제행사다.
이번 회의에는 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인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박윤애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이사장과 자문위원, 대회 협력기관·협찬기업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다.
지난 5월 출범한 조직위원회는 자원봉사계·언론계·전시복합(마이스)산업계 등 20여 명의 자문위원회와 기획실무위원회로 구성돼, 프로그램 개발 등 준비작업을 해 왔다.
기조 강연과 포럼, 세미나, 정보마켓플레이스 등의 학술행사에서는 다양한 콘퍼런스 주제를 선정해 자원봉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자원봉사 활동의 발전 방향을 모색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부대행사로는 자원봉사 기록 보존(아카이브) 및 사회공헌 활동 전시를 통해 자원봉사 역사와 현황을 공유하고, UN기념공원, 해동용궁사, 영화의전당 등 부산의 주요 명소를 방문해 부산의 국제관광 도시로서의 매력을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부산세계자원봉사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는 18개 협력기관과 협찬기업 관계자도 보고회에 참석해 얼마 남지 않은 기간 동안 대회를 잘 준비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지혜를 모으기로 했다.
올해 부산세계자원봉사대회는 '인류의 힘-자원봉사를 통해 만들어 가는 지속 가능한 미래'라는 주제로, 22~25일 BPEX에서 94개국 1400여 명의 자원봉사 관계자가 참가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보름 앞으로 다가온 이번 대회가 내실 있는 행사로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세계자원봉사협의회(IAVE, 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Volunteer Effort)는 세계 자원봉사 진흥을 목적으로 1970년 창립된 세계 민간기구다. 80여 개국의 개인, 단체, 기업회원으로 운영된다.
부산시는 2022년 11월 IAVE에 세계대회 부산 유치를 신청한 뒤 미국 소재 협의회 사무국과 수차례 화상회의를 통해 부산의 국제행사 수행 능력 등을 입증, 지난해 3월 '제27회 대회' 개최지로 선정됐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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