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 "누리호 발사 성공, 우주강국 대한민국 위상 드높인 역사적 쾌거"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 2025-11-27 08:09:13
고흥 우주발사체산업 클러스터 지원 강화돼야
'우주발사체 사이언스 컴플렉스' 조성 시급
고흥~봉래 4차로 확장·고흥~광주 고속도로 조속 추진▲ 한국형발사체 누리호가 27일 새벽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되고 있다. [김영록 전남지사 페이스북 갈무리] ▲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구성 [전남지사 페이스북 갈무리]
'우주발사체 사이언스 컴플렉스' 조성 시급
고흥~봉래 4차로 확장·고흥~광주 고속도로 조속 추진
김영록 전남지사가 누리호 4차 발사 성공에 대해 도민과 함께 뜨겁게 축하한다고 전했다.
김 지사는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고흥 나로우주센터 연구동에서 참관했다"며 "밤하늘을 수놓으며 1단, 2단, 3단 분리하며 힘차게 비상하는 누리호의 모습이 너무나 아름다웠다"고 참관 소감을 밝혔다.
이어 "우주 강국 대한민국의 꿈이 눈앞에 펼쳐지는 것 같아 가슴이 벅차올랐다"며 "발사 성공은 본격적인 민간 우주시대의 시작을 알리고, 우주강국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인 역사적 쾌거다"고 감격해 했다.
아울러 "이번 발사는 누리호의 검증을 넘어 민간 주도 전환으로 첫발을 내딛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크다"며 "우리나라 역대 최다 13기의 위성을 탑재하고, 사상 최초 야간 발사에 성공했다. 동일한 기종의 발사체를 반복해서 발사하면서 우주 기술에 대한 신뢰와 실전 능력을 온 세계에 떨쳤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전남 고흥이 우리나라 뉴스페이스 시대의 전초기지로 우뚝 서게 됐고, 제2 우주센터 고흥 유치에도 청신호가 될 것이다. 세계 5대 우주강국 도약을 위해서는 고흥 우주발사체산업 클러스터에 대한 지원이 더욱 강화돼야 한다"며 고흥에 대한 정부의 지원도 촉구했다.
그러면서 "미국의 케네디 우주센터에 버금가는 우주발사체 사이언스 컴플렉스 조성이 시급하며, 국도15호선 고흥~봉래 4차로 확장과 고흥~광주 우주고속도로도 조속히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각종 불편 속에서도 우주산업 발전을 응원해 주시는 고흥군민께도 감사를 드린다"며 환영의 글을 마쳤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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