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두리발' 와상장애인 이동지원 서비스 전국 첫 시행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6-01-27 08:05:21
부산시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특별교통수단 두리발에 이동식 간이침대 설비를 도입, 2월 2일부터 '두리발, 와상장애인 이동지원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와상장애인'은 표준형 휠체어 탑승이 불가능하고 이동식 침대로 이동이 가능한 보행상 중증장애인을 뜻한다.
지난해 12월 시는 와상장애인 이동 지원에 관한 내용을 관련 조례에 반영하고, 다인승 두리발 1대를 이동식 간이침대형 구조를 갖춘 특수차량으로 설비 구조를 변경해 도입했다.
이용 대상은 부산시에 주민등록이 된 보행상 중증 와상장애인이다. 이용 요금은 편도 기준 1회 5000원이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을 포함해 시역 내 병원까지 이동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와상장애인 이동지원서비스를 두리발 외에도 사설구급차량을 이용해 투 트랙으로 시행한다. 와상장애인은 두리발뿐만 아니라 시가 운행협약을 맺은 사설구급업체 차량을 이용해 병원에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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