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김계중 감독, 한복 입고 설 씨름대회 출전

김현민

| 2019-02-22 08:18:56

"설·추석·단오·천하장사 대회서 한복 착용"

'인간극장'에서 씨름 감독 김계중 씨가 설 씨름대회에 출전했다.

 

▲ 22일 방송된 KBS1 '인간극장'에서 씨름 감독 김계중 씨가 선수들과 함께 설 씨름 대회에 참가했다. [KBS1 '인간극장' 캡처]


22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에서는 전남 나주에서 여자 씨름 선수 5명을 가르치는 김계중 씨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설 씨름 대회를 하루 앞두고 선수들이 훈련장에서 연습에 매진했다. 김계중 씨는 선수들의 기를 살리기 위해 칭찬을 하며 코치했다.

 

여자 선수들을 지도하는 김계중 씨는 "설날 대회 주요 라이벌이 있다. 그 라이벌 선수들을 위한 맞춤형 훈련을 하고 있다. 당장 시합 때 쓸 수 있는 기술들이다"고 설명했다.

 

대회 날 김계중 씨는 한복을 입고 경기장에 나섰다. 그는 "설날, 추석, 단오, 천하장사 씨름대회 이 네 번의 대회에서는 감독들이 한복을 입는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김계중 씨가 지도하는 신태희 선수와 장아람 선수가 아쉽게 1회전에서 맞서게 됐다. 경기 결과는 장아람 선수의 승리였다.

 

신태희 선수는 "아람 언니가 잡는 힘이 세서 제가 밑을 파야 되는데 힘이 달린 것 같다"며 "단체전에서 화성시청이랑 할 때 잘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아람 선수는 신태희 선수에게 "미안하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현민 기자 kh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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