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청풍교, 보수공사 마치고 13년만에 내달 재개통

박상준

psj@kpinews.kr | 2025-08-26 08:05:34

'청풍문화재단지~청풍교 구간' 생태탐방로 조성

충북 제천 청풍교가 보수공사를 통해 안전성을 확보하고 2012년 4월 용도폐기된 이후 13년 만에 9월중 보행로로 재개통된다.


▲청풍교.[KPI뉴스 자료사진]

 

청풍교는 1985년 준공 이후 2012년까지 이용되었으나, 노후화로 지난 2월 정밀안전진단에서 안전성은 A등급을 받았음에도 상태평가에서는 D등급을 받았다.


이에 충북도는 19억 원을 투입해 5월부터 8월까지 청풍교의 주요 부재와 교면을 보수·포장해 상태평가가 D등급에서 A등급으로 상향될 전망이다.


충북도는 이를 계기로 단기적으로는 청풍교 정원화 기본계획과 '청풍문화재단지~청풍교 구간' 생태탐방로 조성을 추진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청풍호 둘레길과 편의시설 확충 등 관광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환 지사는 "이번 보수공사 준공으로 청풍교가 지역민에게는 안전과 신뢰의 다리로, 관광객에게는 새로운 명소로 거듭날 것"이라며, "청풍호와 주변 관광자원을 긴밀히 연계해 지역의 고유한 매력을 살린 공간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충북 관광의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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