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 "실업률 7.9%…10년래 최저치"

김문수

| 2019-01-10 07:55:50

실업률 '체코 1.9%·독일 3.3%·네덜란드 3.5%' 등 낮아
그리스와 스페인이 각각 18.6%, 14.7%로 가장 높은 편

지난 2018년 유럽연합(EU) '유로존 19개 국가'의 실업률이 크게 개선된 7.9%인 것으로 나타났다.

 

▲ 유로존 19개국 중 실업률이 낮은 국가는 체코 공화국 1.9%, 독일 3.3% 및 네덜란드 3.5% 등이었다. 반대로 그리스가 18.6%, 스페인이 14.7%로 가장 높았다. 지난해 8월 22일 캘리포니아 롱 비치 항구에서 트럭에 실린 컨테이너들이 크레인으로 내려지고 있다. [뉴시스] 

 

유럽연합(EU) 통계 당국은 9일 "유로존 19개국의 실업률이 지난해 11월 기준으로 7.9%에 달해 10년래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통계 당국은 이어 "이는 한 달 사이에 9만 명이 일자리를 얻어 10월의 8.0%에서 크게 개선됐다"면서 "불과 1년 전인 2017년 11월에는 유로존 실업률이 8.7%였다"고 설명했다.

실업률이 낮은 국가를 보면 체코 공화국 1.9%, 독일 3.3% 및 네덜란드 3.5% 등이었다. 반대로 그리스가 18.6%, 스페인이 14.7%로 가장 높았다.

그런데도 그리스는 1년 사이에 2.2%포인트, 스페인은 1.8%포인트 씩 개선된 것으로 알려졌다.

통계 당국은 "아직도 유로존 19개 국가 노동인구 중 1300만 명이 실업자"라면서 "EU 전체로는 1650만 명이 실어자 상태"라고 밝혔다.

 

KPI뉴스 / 김문수 기자 moonsu44@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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