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中 무역협상, 의견차 좁혀…'긍정적 시그널'

김문수

| 2019-01-09 07:55:46

美中 협상 9일까지 연장…'미국제품·서비스 구매'
두 나라 대표단, 아직까지 '합의 도달 준비'는 안돼

미중 베이징 무역협상이 9일까지 연장하면서 일정 부문에서 서로 의견차를 좁힌 것으로 알려졌다.

 

8일(현지시간) 다우존스는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미국과 중국의 차관급 무역협상을 통해 미국제품 및 서비스 구매 등 일부 부문에서 서로 의견 차이를 좁혔다"고 보도했다.

 

▲ 8일(현지시간) 미국과 중국의 차관급 무역협상을 통해 일부 부문에서 서로 의견 차이를 좁히면서 두 나라 대표단은 협상을 하루 연장해 9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미국 협상대표단이 회의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뉴시스]

다우존스는 이날 "그러나 두 나라 협상 대표단이 아직까지 합의에 도달할 준비가 돼있지 않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일부 통신들은 두 나라간 협상이 9일에도 계속될 수 있다고 미국 협상대표단 멤버의 말을 인용해 전했다.

다우존스는 또 이달 말 두 나라 협상 대표간의 후속 대화가 이뤄질 것이라고 전했다. 이는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류허 중국 부총리의 회담을 말하는 것이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8일 오전 트위터를 통해 "중국과의 대화가 매우 잘 진행되고 있다"며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했다.

 

KPI뉴스 / 김문수 기자 moonsu44@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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