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연말연시 이웃돕기 '사랑의 열차', 따뜻한 손길 이어져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2025-01-05 08:27:43
'빵 할아버지' 모질상 어르신 2000만 원, ㈜피제이피테크 332만 5000원 등
새해 첫째 주에도 용인시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어려운 이웃을 도우려는 시민과 단체들의 따뜻한 나눔이 이어졌다.
| ▲ 지난해 10월 재배한 고구마를 기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용인시 '빵 할아버지' 모질상 어르신. [용인시 제공] 용인시는 새해 첫 주 관내 대표적 나눔활동가인 모질상 어르신과 기관, 단체, 기업 등의 더불어 사는 생활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이웃사랑의 손길이 이어졌다고 5일 밝혔다. '빵 할아버지'로 널리 알려진 모질상 어르신은 이번 연말연시에도 처인구청에 성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
모 어르신은 지난해 1월에도 처인구청에 이동읍과 중앙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000만 원을 기부했고, 같은 해 10월에는 직접 재배한 10㎏ 170박스의 고구마를 사회취약계층과 복지시설에 전달해달라며 이동읍과 중앙동에 기탁했다.
모질상 어르신은 2013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빵을 배달해 '빵 할아버지'로 불린다. 그는 2015년부터 직접 농사 지은 고구마도 기부하면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오고 있다. 이같은 선행이 알려져 어르신은 2017년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부터 '행복나눔인 상'을 받기도 했다.
같은 기흥구 ㈜강동냉장은 성금 500만 원을 기부했고, 수지구 풍덕천동 주민 홍유진 씨는 탈노숙인 자립 지원에 써달라며 수지구 사회복지과에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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