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 배우 겸 가수 이동준이 출연해 자신의 인생에 관해 발언하고 있다. [KBS1 '아침마당' 캡처]
23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 코너에는 이동준이 게스트로 출연해 가수 활동을 시작한 계기를 밝혔다.
이동준은 "제가 가수를 19년 전에 남에 의해서 모 신문사에서 제작을 해서 데뷔를 했다. 근데 그때는 연기면 연기, 가수면 가수라는 게 있었다"며 가수 생활을 계속하지 않은 이유를 털어놨다. 아울러 "5년 전만 해도 아이돌 가수가 연기로 많이 오고 넘나들더라"고 덧붙였다.
이어 "저는 청년 연기를 많이 하고 아버지 역할은 아직 안 했다. 근데 아침드라마 '나만의 당신'에서 아버지, 회장 역을 잘했다. 내가 정말 잘해서 앞으론 아버지 역할만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는 "옛날에 최불암, 김수미 선배 보면 일찍부터 아버지, 어머니 역할을 하지 않았냐. 평생 그 역할로 가는 거다. 옛날 모습이나 지금이 똑같다"고 예를 들었다.
가수 생활을 다시 하게 된 계기로 그는 "내가 직업을 바꿔보자고 생각했다. 미사리에서 라이브 카페를 운영하면서 매일 두 시간씩 다른 가수들이 출연할 때 나도 노래를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