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사회서비스원 '중장년 위기가구' 통합지원 프로그램 운영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5-06-10 08:04:47

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협력기관 함께 자립·관계회복 지원

부산사회서비스원(원장 유규원)은 중장년 사회적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자립 역량 강화와 사회관계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 5월 29일 열린 중장년 위기가구 사회서비스 통합지원 회의 모습 [부산사회서비스원 제공]

 

이번 사업은 '중장년 사회적 위기가구 사회서비스 통합지원 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와 10개 협력기관이 함께 참여한다.


주요 대상은 1인 가구, 은둔·고립 상태 등 사회적 위기를 겪고 있는 중장년층이다. 이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해 자기 탐색과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지원 하는 것이 목표다.

먼저,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생애재설계 교육 및 상담을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의 생애재설계 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중장년층이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방향을 주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다.

 

활동 중심의 특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참여자들은 협력 기관 간 연합으로 '쿠킹 클래스' '트래킹·체형교정 프로그램' 등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참가자들은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구체적인 역할 모델을 직접 경험하며, 향후 사회적 참여에 대한 동기를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다.

유규원 부산사회서비스원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 내 협력기관과 함께 중장년 위기가구의 삶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접근 방식"이라며 "앞으로도 중장년 고립가구의 특성과 욕구를 반영한 현장 중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사회서비스원은 2006년부터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복지정책연구를 수행해 온 부산복지개발원이 2023년 4월 새롭게 출범한 부산시 산하 재단법인이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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