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사회서비스원 '중장년 위기가구' 통합지원 프로그램 운영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5-06-10 08:04:47
부산사회서비스원(원장 유규원)은 중장년 사회적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자립 역량 강화와 사회관계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장년 사회적 위기가구 사회서비스 통합지원 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와 10개 협력기관이 함께 참여한다.
주요 대상은 1인 가구, 은둔·고립 상태 등 사회적 위기를 겪고 있는 중장년층이다. 이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해 자기 탐색과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지원 하는 것이 목표다.
먼저,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생애재설계 교육 및 상담을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의 생애재설계 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중장년층이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방향을 주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다.
활동 중심의 특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참여자들은 협력 기관 간 연합으로 '쿠킹 클래스' '트래킹·체형교정 프로그램' 등을 통해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참가자들은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구체적인 역할 모델을 직접 경험하며, 향후 사회적 참여에 대한 동기를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다.
유규원 부산사회서비스원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 내 협력기관과 함께 중장년 위기가구의 삶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접근 방식"이라며 "앞으로도 중장년 고립가구의 특성과 욕구를 반영한 현장 중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사회서비스원은 2006년부터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복지정책연구를 수행해 온 부산복지개발원이 2023년 4월 새롭게 출범한 부산시 산하 재단법인이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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