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원 내고 10만원짜리 공연본다'…부산청년만원문화패스, 25개 공연 예매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4-08-18 08:12:10
7월1일 5000명 선착순 공모에 접수 7분만에 마감…문화갈증 확인
부산시는 지난달 성황리에 신청자 접수를 마감한 '부산청년만원문화패스' 공연 목록과 함께 8월 1일부터 시작된 예매 상황을 공개했다.
현재 뮤지컬·콘서트·오페라·연극·클래식·페스티벌 등 다양한 분야의 공연 총 25개(51회차), 5534석에 대한 예매가 진행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부산청년만원문화패스'에 배정된 부산국제록페스티벌(토‧일), 뮤지컬 영웅, 오페라 나비부인, 백건우 피아노 연주회(리사이틀) 티켓은 매진됐다.
시는 19일 '막심므라비차 내한 공연'을 추가 오픈하고, 청년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분야의 질 높은 공연을 9~10월 중 순차적으로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부산청년만원문화패스'에 선정된 청년은 동백전 앱을 통해 원하는 공연 티켓을 예매, 올해 12월까지 관람하면 된다.
시는 부산청년들에게 더 많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부산청년만원문화패스'를 마련했다. 이번 공연으로 청년들이 더욱 다양한 문화 경험을 쌓음으로써 문화적 소외감 해소와 문화예술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귀옥 시 청년산학국장은 "청년들의 주체적 문화 가치 창출과 사회적 참여를 확대 지원함으로써 우리 사회에서 청년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청년만원문화패스'는 7월 1일 오전 신청 접수를 시작한 지 7분 만에 마감됐다. 이 사업은 18~39세 선착순 5000명를 대상으로 소득 수준과 상관없이 1만 원만 내면 최대 11만 원 상당의 문화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문화관람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