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서플러스글로벌과 '청소년 반도체 교육 활성화' 업무협약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2025-11-11 08:15:15

고영테크놀러지와 도쿄일렉트론코리아에 이은 3번째 업무협약
이상일 시장 "산업계·교육기관과 협력해 청소년 진로교육 과정 확대"

용인시가 지역 청소년의 지역 청소년 대상 반도체 진로·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한 반도체 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육을 진행해 온 기업 3곳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 지난 10일 열린 용인시 청소년반도체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에서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는 이상일(왼쪽) 영인시장과 ㈜서플러스글로벌 김정웅 대표.  [용인시 제공]

 

11일 용인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시청 접견실에서 ㈜서플러스글로벌과 '청소년 반도체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육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을 상호 지원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매년 2회 이상 청소년 대상 반도체 현장교육을 정례화하고, 지역 대학과 교육지원청과 연계한 실무형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하게 된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에 안정적으로 자리잡은 ㈜서플러스글로벌이 좋은 일자리 창출은 물론 청소년을 위한 반도체 진로 탐색 교육까지 지원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서플러스글로벌과 함께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진로탐색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웅 ㈜서플러스글로벌 대표이사는 "당사의 강점을 살려 학생들이 반도체를 직접 보고 만지며 작동 원리를 현장에서 배울 수 있도록 돕겠다"며 "용인시에 기반을 둔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청소년 반도체 교육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했다.

 

업무협약 체결에 이어 시는 '청소년 반도체교육 유공 기업 감사패 수여식'을 열고 고영테크놀러지㈜와 도쿄일렉트론코리아㈜, ㈜서플러스글로벌 등 3개 기업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감사패 수여는 시가 그간 추진해 온 청소년 반도체교육의 민·관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지역 반도체 산업과 연계한 미래 인재양성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쿄일렉트론코리아는 지난 7월, 고영테크놀러지와 서플러스글로벌은 지난 8월 관내 초·중·고생 160명을 대상으로 반도체 기초교육과 기업탐방 진로체험 교육 등을 운영했다.

 

고영테크놀러지와 도쿄일렉트론코리아는 각각 4월 17일과 5월 20일 용인시와 협약을 맺고 청소년 대상 반도체 진로체험 교육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이번에 ㈜서플러스글로벌이 새롭게 합류하면서 시의 반도체교육 협력 네트워크가 확대됐다.

 

이상일 시장은 "청소년들에게 반도체 분야에 대한 관심을 일깨우고, 진로탐색의 기회를 마련해 주신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시는 앞으로도 기업과 협력해 청소년 진로교육 과정을 확대하고 시·산업계·교육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