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美 IonQ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박철응·김태규

hero@kpinews.kr | 2025-02-27 07:51:04

양자 기술 관련 협력 강화
글로벌 양자 네트워크 시장 공략

SK텔레콤이 미국 양자 컴퓨팅 개발 기업 아이온큐(IonQ)와 손잡고 글로벌 양자 네트워크 시장을 공략한다.

 

27일 현지매체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아이온큐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양자 기술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서울 중구에 위치한 SK텔레콤 본사 전경. [SK텔레콤 제공]

 

2015년 크리스 먼로 메릴랜드대학교 교수와 김정상 듀크대학교 교수가 공동 창립한 아이온큐는 지난 10년 동안 양자 컴퓨팅 및 양자 네트워크 분야 선두 주자로 성장했다.

 

2017년 구글로부터 2000만 달러(287억 원)에 달하는 투자를 받았고, 2019년에는 아마존 임원 출신인 피터 채프먼을 영입하기도 했다.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다.

 

채프먼 회장은 "SK텔레콤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아이온큐의 양자 기술이 더욱 광범위하게 보급될 것이며, 다양한 상업적 기회를 창출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유영상 SK텔레콤 대표는 "양자 기술은 인공지능 발전에 필수"라며 "SK텔레콤은 인공지능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로 도약하기 위해 양자 기술에 계속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온큐가 한국 기업이나 지방자치단체와 협력 관계를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올 1월에는 부산광역시와 양자 기술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또한, 현대자동차그룹 및 성균관대학교와도 협업을 진행하는 등 한국 시장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KPI뉴스 / 박철응·김태규 기자 hero@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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