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없는 세상, 세계평화·협력 전략은…부산시 세계평화포럼 개막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2024-11-01 07:58:25
부산시는 1일 오후 2시 누리마루 APEC하우스에서 인류가 직면한 글로벌 현안에 대해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비전을 공유하는 '2024 부산 세계평화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세계 유일의 유엔기념공원 소재지인 부산이 '국제평화도시'로 발돋움하고자 시작한 '부산유엔위크'의 대표 사업 중 하나다. 2020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글로벌 포럼이다.
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포럼의 주제는 부산시가 올해 '글로벌 허브도시' 원년으로 선포한 뜻을 살려, '전쟁 없는 세상-세계평화와 협력을 위한 전략'으로 정해졌다.
박형준 시장의 개회사(영상)를 시작으로, △로즈마리 디칼로 유엔 정무평화구축국(DPPA)사무차장 축사(영상) △홍경완 부산가톨릭대학교 총장 축사 △특별대담 △특별강연 △특집방송 순으로 진행된다.
첫 세션 '특별대담'에서는 △시 명예영사단 소속 장제국 동서대 총장 △에미상 8회 수상경력에 빛나는 마이크 발레리오 CNN 아시아태평양 주재 특파원 △제사 폰테베드라 국경없는 의사회 현장 의료부문 총괄이 연사로 나서 '초연결 시대-다가올 협력과 더 나은 세계 질서를 위한 우리의 노력'을 주제로 논의한다.
이어지는 '특별강연'에서는 최근 주목받는 키워드 K-문학을 소재로 차인표 작가가 초빙돼 '우리의 삶과 시대를 투영하는 문학'을 통해 평화의 개념과 중요성을 강조한다.
마지막 세션 '특집방송'에서는 가수 김조한 씨와 미얀마 난민출신 가수 완이화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목소리로 평화의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생생하게 들려줄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세계평화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부산이 '글로벌 허브도시'로 자리매김해 더 깊이 있는 국제협력과 연대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포럼에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특별대담'은 부산영어방송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국문·영문 동시통역)된다.
KPI뉴스 / 최재호 기자 choijh1992@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