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케인 '마이클' 최강 5등급 '플로리다 강타'

강혜영

| 2018-10-11 08:00:22

1992년 허리케인 '앤드류' 이후 26년만에 가장 강력
플로리다주·앨라배마주 이어 조지아주도 비상사태 선포

허리케인 '마이클'이 10일 오후(현지시간) 5등급에 육박하는 시속155마일(약 250km)로 멕시코만에 상륙하면서 플로리다 북서부를 강타했다.

 

▲ 허리케인 '마이클'이 10일 오후(현지시간) 5등급에 육박하는 시속155마일(약 250km)로 멕시코만에 상륙하면서 플로리다 북서부를 강타하기 시작했다. [뉴시스]
 

이날 CNN은 긴급뉴스를 속보로 내보내면서 "허리케인 '마이클'이 해안에 도달하면서 플로리다주 멕시코 비치와 팬핸들 지역에 산사태가 일어나는 등 피해가 커지고 있다"고 현장에 기자를 보내 생생한 장면을 타전했다.

허리케인의 풍속이 시속 156마일을 넘기면 가장 강한 5등급 범주에 들어가는 만큼 현재 마이클의 위세는 5등급이나 마찬가지라고 CNN이 보도했다.

▲ 허리케인 '마이클'이 10일 오후(현지시간) 시속 155마일(약 250km)로 거세져 최고 수준인 5등급에 육박하는 수준으로 멕시코만을 강타하기 시작했다. [CNN 화면 캡처]

세력을 5등급 수준으로 키우며 상륙한 허리케인 마이클은 1992년 허리케인 앤드류 이후 가장 강력한 것으로 플로리다 북서부아 앨라배마 남부, 조지아주까지 큰 피해가 예상된다고 CNN이 긴급뉴스로 보도했다.

조지아주는 이날 오전 전 지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긴급대피령을 내렸다.

릭 스콧 플로리다 주지사는 이날 오전 "마이클은 최근 100년 이래 플로리다 주민들이 겪게 될 최악의 허리케인"이라며 빠른 대피와 함께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KPI뉴스 / 강혜영 기자 kh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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