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시장이 받은 새해 첫 선물...자립준비청년들 진심 담은 '롤링페이퍼'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2024-01-12 08:12:56
갑진년 새해 이상일 용인시장이 관내 자립준비 청년들로부터 특별한 선물을 받았다.
12일 용인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6일 이상일 시장과 정담회를 가진 용인의 자립준비청년들이 이 시장과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손글씨와 그림이 가득한 롤링페이퍼를 보내 왔다.
롤링페이퍼에는 "반기문 총장님의 세심한 선택과 관심에 깊이 감동했다. 반 전 총장의 책을 읽는 동안 여러 감정과 생각을 공유하게 됐다", "연설을 듣게 되면서 존경심이 들었고, 책임에 대해 깨닫게 됐다", "반 전 총장의 통찰력과 지혜로 가득한 메시지에 큰 영감을 받았다" 등의 내용이 담겼다.
또 이상일 시장에게도 "바쁜 와중에서도 청년들을 위해 자리를 함께 한 이상일 시장에게 감사하다", "만났을 때 의미 있고 도움되는 이야기 많이 해주셔서 감사하다", "이상일 시장의 배려로 뜻 깊은 자리를 2번에 걸쳐 참여할 수 있게된 것에 감사하다" 는 등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 8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자립준비청년과 정담회를 열어 청년들의 진로에 대한 고민을 듣고, 미래를 응원하는 조언을 건넸다.
지난해 12월 6일 정담회에 참석한 일부 자립준비청년들은 정담회가 열리기 하루 전 용인시청에서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 초청 특강'에 참석했다. 반기문 전 총장은 이 시장 초청으로 '기후변화와 대응 방안'에 대한 특강을 했다.
이 시장은 정담회 자리에서 자립준비청년들에게 반기문 전 총장의 사인이 담긴 책 '반기문-결단의 시간들'을 선물하고, 중앙일보 정치부 기자‧워싱턴 특파원 시절 반 전 총장과의 만남과 취재를 통한 인연 등을 설명하면서 청년들의 꿈을 응원했다.
이 시장의 응원과 반 전 총장의 책을 선물받은 자립준비청년들은 정담회 자리에서 감사의 편지를 쓰고 싶다는 뜻을 밝혔고, 이 시장은 반 전 총장에게 편지를 전달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상일 시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과 희망을 키워가는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인생의 대선배로서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이 책에 슨 성장과 경험의 스토리는 많은 교훈이 될 것으로 생각해 정담회 자리에서 반 전 총장의 사인이 담긴 책을 선물했다"며 "자립준비청년들의 정성과 진심이 담긴 소중한 롤링페이퍼는 반 전 총장에게 직접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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