툭하면 파업 경진여객 노조, 22일 또 파업...시민들 '골탕'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2023-11-22 08:03:40
수원시, 출·퇴근대 전세버스 투입...수원역~사당역 86회 운행
▲ 출퇴근 전세버스 운행 시간표. [수원시 제공]
경기 수원과 화성에서 서울을 오가는 광역버스 운행업체 경진여객 노동조합이 22일 또다시 파업을 예고, 수원시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출퇴근 전세버스를 운영한다.
수원시는 22일 출퇴근 시간에 맞춰 전세버스 50대를 7770번(수원역~사당역), 7780번(능실마을21단지~사당역), 7800번(서부공영차고지~사당역) 3개 노선(총 86회)에 투입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7770·7800번 버스 구간은 오전 5~8시, 7780번 버스 구간은 5시~5시 50분 수원 기점에서 사당역까지 편도로 운행할 예정이다.
퇴근 시간대는 7780·7800번 버스의 경우 오후 7시 20분~8시 40분, 7770번은 오후 6~10시 사당역 기점에서 수원까지이다. 왕복 운행 버스는 오전 10시~오후 2시 30분 사이 수원 기점에서 출발한다.
전세버스는 기존 버스 노선 정류장에 정차한다. 기존에 경진여객이 운행하던 출퇴근 전세버스와 사전 좌석예약버스는 기존과 같이 운행된다.
경진여객은 수원역과 사당역을 오가는 7770번 등 14개 노선 177대의 광역버스를 운행하는 회사다.
지난 13일부터 5차례에 걸쳐 부분파업을 벌인 노조는 임금 6% 인상과 배치시간표 현실적 조정 등을 사측에 요구했으나 수용되지 않자 22일 하루 버스 운행을 전면 중단하는 총파업을 벌이기로 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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